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지난해 2만 7천 달러대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 7천 561달러, 우리 돈 3천 198만 4천 원으로 재작년보다 390달러, 1.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GNI는 2006년 2만 달러를 처음 돌파하고 나서 10년째 3만 달러 고지를 밟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은은 또 지난해 GDP 성장률 잠정치를 2.8%로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 발표한 속보치보다 0.1% 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