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LPGA 기아클래식 3R 이미림 선두…허미정 1타 차 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 클래식 3라운드에서 이미림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미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2위 허미정(합계 12언더파)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14년 마이어 클래식과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이미림은 통산 3승째를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신인왕 전인지가 합계 10언더파로 이미림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승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유소연과 박성현은 합계 8언더파 공동 8위에 자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