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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목동살롱 89 : '고도원의 아침편지'·'절대고독' 고도원 작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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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 작가는 매일 361만명에게 아침 편지를 보냅니다. 편지를 읽은 독자들은 아침마다 힐링의 기분을 맛보기도 인생의 작은 전환점을 맞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절대고독을 피하거나 외면하려 하지 말고 에너지를 얻기 위한 징검다리로 생각하라는 고도원 작가.

그가 이번에 신작으로 내놓은 ‘절대고독(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 시간)’은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됩니다. 절대고독의 시간에 책의 아무 장이나 펼쳐서 읽어보면 내 마음에 딱 걸리는 구절을 만나게 됩니다. 그 구절을 읽는 순간 마음의 전환이 시작되고 힐링이 시작되는 뜻밖의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절대고독했던 나의 삶이 바뀝니다. 관점이 바뀔 수도 있고, 시선이 바뀔 수도 있고, 발걸음이 바뀌기도 합니다. 

고도원 작가가 한발 더 도약할 수 있었을 때는 늘 절망의 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 시절이라고 합니다. 김 전 대통령은 그 누구보다 치밀하고, 기억력이 좋으며 논리가 뛰어났다고 합니다. 고 작가가 말하길 한약방의 촘촘하고 빈틈없는 약재서랍 같은 분이라고.
 
그 당시 책임감 때문에 스트레스는 최고조에 달하면서 명상과 힐링에 관심을 갖게 됐고 살기위해 쓰기 시작한 고 작가의 아침편지를 읽어주고 인정의 눈빛을 보내준 사람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다네요. 

고도원 작가와 함께한 목동살롱 봄맞이 힐링캠프 제1탄! 절대고독을 성숙의 시간으로 바꾸는 치유의 순간을 팟캐스트 [SBS 골라듣는 뉴스룸]의 문화 섹션 [목동살롱] 89회에서 만나보세요!

글 : 최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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