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어딜 봐도 '다둥이 가족'…'셋째 많이 낳는 마을'의 비결은

[SBS 뉴스토리] 셋째 많이 낳는 마을...비결은?

'1.24명'

201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출산율은 1.24명으로 OECD 국가 중 꼴찌에서 두 번째다.

‘헬조선’ 대한민국에선 아이를 낳기는커녕 나 혼자 먹고살기도 힘들다고 말하는 이때, 시대 흐름에 역행하며 셋째 출산율 1위를 한 마을이 있어 화제다.

그곳은 바로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은 바다와 평야가 인접해 장어와 복분자 등 특산물이 다양하다.

이에 경제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어 귀농인 중 40대 이하의 비율이 44%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왜 사람들은 유독 고창군에서 아이를 세 명, 혹은 그 이상을 낳아 키우며 사는 것일까?

<뉴스토리>에서는 전국에서 셋째를 많이 낳는 마을, 전북 고창군에 사는 ‘다둥이 가족’의 모습을 통해 지자체의 제도적 뒷받침을 분석하고, 저출산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살펴보았다.

(취재 : 김희남, 영상취재 : 설민환, 작가 : 김수진, 스크립터 : 이보영)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