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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한국 영화감독 5명 공식 초청

다음달 4일부터 16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한국 영화감독 5명이 공식 초청됐습니다.

브뤼셀 한국문화원은 이들이 다음달 5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초청받은 감독은 올해의 공로상인 '까마귀 기사상' 수상자로 확정된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이수연, 홍지영, 엄태화, 나현 감독 등입니다.

브뤼셀 국제판다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불립니다.

영화제 기간에는 '벨기에·유럽 프리미어'로 이수연 감독의 '해빙', 모홍진 감독의 '너를 기다리며', 이계벽 감독의 '럭키' 등 8편이 상영됩니다.

'너를 기다리며' 등 3편은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가려진 시간'과 '터널' 등 2편은 평론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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