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웨스트브룩, 100% 야투율로 시즌 35번째 '트리플 더블'

웨스트브룩, 100% 야투율로 시즌 35번째 '트리플 더블'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는 웨스트브룩이 100%의 야투율로 시즌 35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이 속공 상황에서 그림 같은 패스로 로버슨의 덩크를 이끕니다.

비하인드 패스가 압권이었고, 로버슨의 마무리도 좋았습니다.

웨스트브룩은 14개의 어시스트와 11개의 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본인의 슈팅도 완벽했습니다.

상대의 장신 숲도 마음껏 휘저었고, 부딪혀서 파울을 얻으면서도 중거리포를 꽂아넣습니다.

6차례 야투와 6번의 자유투를 한 번의 실수도 없이 모두 성공해 18점을 기록했습니다.

100% 야투율로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 리바운드를 기록한 트리플 더블은 NBA에서도 사상 처음입니다.

시즌 35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웨스트브룩의 활약으로 오클라호마는 필라델피아에 122대 97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는 그림 같은 앨리웁 덩크를 터뜨리며 팬들을 열광시켰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