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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대선 후보 선출' 경선 치열…주자들 잰걸음

김현우 기자 kimhw@sbs.co.kr

작성 2017.03.21 17:33 조회 재생수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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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각 당의 경선이 치열해지면서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합동 토론회를 통해 정책 검증을 벌이는가 하면 영남과 호남에서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습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국민의 정책 아이디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직접 받아 대선 공약에 반영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대선주자로는 처음으로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번호도 공개했습니다.

안희정 후보는 경선 캠페인이 네거티브로 흐르지 않도록 품격과 절제 있게 말하고 상대를 존중하자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의 표창 발언으로 불거진 당내 공방을 의식한 걸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후보는 광주를 찾아 적폐 청산세력과도 연정할 수 있다는 안희정 후보는 표창 발언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호남 지역 경선을 나흘 앞두고 전북과 광주를 찾았습니다.

안 후보는 자신이 더 좋은 정권교체를 이룰 적임자라고 호소했습니다.

손학규 후보 역시 전라북도 의회를 방문해 국민과 당원은 안철수 후보를 다음 지도자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한국당 2차 컷오프를 통과한 홍준표 후보는 전북 부안군을 방문해 새만금을 활용하면 침체해 있는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남경필 후보는 부산에서 두 번째 권역별 토론회를 열고 보수 후보 단일화와 병역 제도 개혁안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