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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재인은 반칙후보"…'아들 특혜채용' 의혹 공세

손석민 기자 hermes@sbs.co.kr

작성 2017.03.21 13:24 수정 2017.03.21 18:06 조회 재생수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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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 아들 준용 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소재로 문 전 대표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전 대표는 입만 열면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든다고 외쳤는데 정작 아들은 공공기관에 반칙과 특혜를 통해 입사했다는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당 국민소통센터에 이 의혹을 밝혀달라는 민원이 쇄도한다고 소개하면서 "문 전 대표 본인은 노무현 일가를 둘러싼 천문학적 액수의 뇌물수수 의혹을 막지 못한 장본인이고 아들까지 반칙과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태옥 원내수석부대표도 문 전 대표와 준용 씨 문제가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특혜입학 의혹과 '판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고용정보원은 2007년 연봉이 3천200만 원으로 당시 대기업 평균 2천900만 원보다 높은 '꿀 직장'"이라며 "2명 뽑는 데 2명 응시했다는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는 해명으로 이 문제가 풀렸다는 중앙선관위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더 기울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