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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명 중 1명은 교통약자

국민 4명 중 1명은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로 여객선, 버스정류장, 터미널시설 이용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약자가 생활하기 편리한 지역은 7개 특별·광역시 중 서울시, 10개 시·도 중에서는 경기도가 꼽혔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한 '2016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통약자 인구는 전체인구의 약 25.7%인 1천323만명으로 2014년보다 약 18만명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678만명으로 51%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고, 이어 어린이, 영유아동반자, 장애인, 임산부 순이었습니다.

외출 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일반인이 버스, 도보, 승용차 순이었으나 교통약자는 도보, 버스, 도시철도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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