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자택서 검찰까지 '10분 남짓'…박 전 대통령 예상 동선은?

<앵커>

이번엔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에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할 때까지 잠시 뒤에 어떤 길로 이동을 하게 될지 짚어보겠습니다.

김용태 기자,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삼성동 자택에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까지 5에서 6킬로미터 정도 됩니다

어떤 코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거리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겠죠.

지도 보면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보시기에 보라색으로 표시된 길이 테헤란로 입니다. 

역삼역, 강남역, 교대역을 떠나 서초역을 지나 서울 중앙지검에 도착하는 방식이구요, 평행해서 그 위쪽에 자주색으로 표시된 것이 언주로입니다.

신논현역, 사평역을 지나 검찰 청사로 들어오는 길인데 물론 그 중간 중간에 죄회전 할 수 있는 길들이 있습니다.

어떤 코스로 올 지 정확하게 예상하긴 힙듭니다만, 아무래도 테헤란로, 그러니까 보라색으로 표시된 2호선 라인을 따라서 올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이런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좌회전 할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코스로 갈 지 예상하긴 힙듭니다만, 대략 이 코스로 올 것이고 경찰이 신호를 통제하면 1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시각 삼성동 자택 앞 상황은 어떤지 화면 보면서 계속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