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물괴'로 스크린 진출…김명민과 호흡

걸스데이 혜리가 영화 '물괴'로 스크린에 진출한다.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을 배경으로 임금이 궐에 나타난 괴물을 피해 궁을 옮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 '카운트다운'과 '성난 변호사'를 만든 허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김명민, 김인권, 이경영이 캐스팅 됐다.

혜리는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하이드 지킬 나', '응답하라 1988'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도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 '물괴'는 첫 영화로 스크린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걸스데이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로 오는 27일 컴백한다. 혜리는 앨범 활동을 마치는데로 영화에 합류해 촬영을 시작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