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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쉘 25점' IBK기업은행, 인삼공사 꺾고 PO 기선제압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꺾고 올 시즌 봄 배구 첫 판인 플레이오프 1차전을 따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오늘(18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1승을 추가하면 IBK기업은행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정규리그 우승팀인 흥국생명과 올 시즌 최강 자리를 두고 격돌할 수 있습니다.

정규리그 2위인 IBK기업은행은 정규리그 3위 KGC인삼공사 상대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에 4승 2패로 앞섰습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여자부 꼴찌에 머물다가 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기적의 팀 KGC인삼공사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챔피언 자리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정규리그 '공격왕' 매디슨 리쉘이 25득점으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자랑하는 '삼각편대'의 두 축인 박정아와 김희진도 각각 17득점, 15득점으로 거들며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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