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저녁 삼성동 자택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 언론의 관심이 삼성동 자택으로 쏠리고 있다.
표정 하나, 말 한마디가 뉴스가 되는 지금, 언론사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을 담기 위해 밤새 집 밖에서 취재를 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통해 시원하게 입장을 밝혔다면 이런 취재 환경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삼성동 집에 들어간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박 전 대통령.
새벽에 불 켜진 창가에 사람의 그림자만 비쳐도 카메라 기자들은 본능적으로 카메라 셔터에 손을 올린다.
삼성동 박 전 대통령의 집 풍경을 영상토크로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