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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파면 후, 폭력과 욕설 난무한 탄핵 반대 집회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작성 2017.03.11 18:04 수정 2017.03.11 18:23 조회 재생수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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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 한 이후, 탄핵 반대를 주장했던 집회 폭력 시위로 변질됐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헌재로 가겠다며 경찰차 위에 올라가거나 경찰 차벽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취재진에 대한 폭행과 욕설도 이어졌습니다. 취재진에 철제 사다리와 죽창을 휘두르거나 주먹으로 폭행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탄핵 반대를 주장했던 집회 측은 탄핵 무효, 헌재 결정 불복종을 선언하고 오늘도 집회를 열고 있는데 다시 폭력 시위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