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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불타는 버스 앞에서 찍은 결혼사진 '화제'

이원경 인턴,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작성 2017.03.09 17:01 조회 재생수3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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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불타는 버스 앞에서 찍은 결혼사진 화제
평생 잊지 못할 결혼 기념사진을 찍은 신혼부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ABC 뉴스는 불길에 휩싸인 버스 앞에서 하객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맥칼러 부부를 소개했습니다.
버스 화재 결혼식이들이 독특한 사진을 찍은 사연은 이렇습니다.

맥칼러 부부와 하객들은 단체 버스를 타고 결혼식을 치를 교회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교회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버스 안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더니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교회 결혼식마침 신부 아버지는 오랜 경력을 지닌 소방관이었습니다.

그는 능숙하게 하객들을 대피시켰고, 이내 버스는 큰 굉음을 내며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결혼사진 촬영을 담당했던 사진 기사 맥카일라 해나 씨는 “예상치 못한 일이었는데도 신랑과 신부를 비롯한 모두가 당황하지 않았고, 오히려 기념할만한 일이라며 즐겁게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화재 소방관이후 소방관들이 출동해 버스 화재를 진압했고, 결혼식은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

해당 버스의 사고 원인은 브레이크 체임버 고장으로 밝혀졌습니다.

신부는 “아무도 다치지 않아서 재밌는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다”며 뜻밖의 화재 사고를 흔쾌히 웃어넘겼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McKaila Hanna Lifestyle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