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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안희정 충남도지사, 아산 구단 시즌권 구입

SBS뉴스

작성 2017.03.09 14:46 조회 재생수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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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K리그] 안희정 충남도지사, 아산 구단 시즌권 구입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K리그 시즌권 소지자가 됐다.

아산무궁화축구단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충청남도청 집무실에서 아산무궁화의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매하며 구단의 '함께해U' 캠페인에 합류 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소속인 아산무궁화 축구단은 지난 2016 시즌까지 안산을 연고로 했던 경찰청 축구단이다. 안산시가 지난해를 끝으로 경찰청 구단과 결별한 뒤 새로운 시민구단 안산그리너스를 창단하면서 경찰청 축구단은 아산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아산에는 경찰청 축구단 소속 기관인 경찰대학도 위치하고 있어 인연이 깊은 도시다.

2017 시즌권을 구매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으로 인해 아산 시민은 물론 많은 충남도민들이 우애를 쌓고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 축구경기로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움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산무궁화 구단이 진행하고 있는 '함께해U' 캠페인은 연간회원권 구매자가 함께 축구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 또 다시 구매를 권유하는 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5일 복기왕 아산시장(아산무궁화 구단주)이 연간 시즌권 1호 구매자가 된 뒤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캠페인 참여를 권유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지난해 아쉽게 놓친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올해는 꼭 이루길 기원한다. 홈 개막전에서 좋은 경기를 기대하겠다"며 우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경찰청 축구단은 특성상 1부 리그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입대하는 경우가 많아 매 시즌 무시할 수 없는 저력을 과시하는 팀이다. 이번 시즌 역시 1부 리그 제주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김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아산은 오는 11일 FC 안양을 불러들여 홈에서 2017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아산무궁화축구단 제공]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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