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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유럽 최초 '평화의 소녀상' 들어서

손승욱 기자 ssw@sbs.co.kr

작성 2017.03.08 23:20 수정 2017.03.09 05:5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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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초로 독일에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섰습니다.

독일 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인사, 수원시민 대표단, 수원시 대표단 등 한독 양국 관계자 100여 명은 남부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인근 비젠트의 한 공원에서 소녀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소녀상이 세워진 곳은 세계 최대 히말라야 식물전원인 네팔-히말라야 파빌리온 공원입니다.

참석자들은 세계 여성의 날 109주년에 맞춰 제막식을 연 것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런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자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세계 여성 성폭력 피해자와 인권 침해에 반대하는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도 담겨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에는 올해 90세의 안점순 위안부 할머니도 함께 했습니다.

(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