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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연설 도중 바다로 뛰어든 시장…익사 위기 잠수부 구조

유지원 웹PD,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03.08 16:43 조회 재생수5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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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한 시장이 거리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에 바다로 뛰어들어 사람을 구해낸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일 터키 매체 데일리사바는 터키 카라뮤셀 시 이스마일 일디림 시장의 영웅담을 보도했습니다.

일디림 시장은 카라뮤셀 인근 부두에서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닷가에서는 두 명의 잠수부가 행사의 일환으로 카네이션을 바다 위에 띄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수부 중 한 명이 갑자기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어요!"라고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잠수부의 외침을 듣자마자 가장 먼저 행동을 취한 건 다름 아닌 일디림 시장이었습니다.

연설을 즉시 중단한 시장은 그대로 넥타이와 양복 상의와 신발을 벗더니 바닷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일디림 시장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정도로 수영을 잘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디림 시장에 의해 구조된 잠수부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영상 출처=유튜브 Karamursel Haber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