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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흥국생명 동반 정상 등극, '우승의 한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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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과 여자부 흥국생명이 동반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대한항공은 7일 열린 프로배구 2016~2017 V리그 삼성화재와 5세트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14-13상황 에서 상대 박철우의 범실로 1점을 보태며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해 6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흥국생명은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2007~2008시즌 이후 9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흥국생명의 사령탑 박미희 감독은 여성 감독으로 한국 4대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정규리그 동반 우승을 한 대한항공, 흥국생명은 챔피언을 가르는 ‘봄 배구’에서 통합 우승도 거머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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