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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급 농구 실력 인증한 안희정 지사…대학생 대상 승부수는 '무상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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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멋진 농구 실력이 공개됐습니다. 어제(7일) 오후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기자간담회 참석을 위해 서울대학교를 찾은 안 지사가 남은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과 농구를 즐긴 겁니다.

이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안 지사는 9개 거점국립대에 등록금 면제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55개 국공립대학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 ‘학비 제로(Zero)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9개 거점국립대에 등록금 면제를 실시할 경우 연간 33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며 이때 신입생을 기준으로 3만5000여 명, 재학생까지 포함하면 15만여 명이 등록금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어 전국 55개 국공립대학으로 등록금 면제가 확대될 경우 연간 83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립대학 재학생을 위한 국가장학금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학생 기자들은 안 지사의 말을 경청하며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날 밝힌 공약만큼이나 파격적이었던 안희정 지사의 농구 실력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공개합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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