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뉴스pick] 세계에서 가장 큰 상아를 가진 코끼리…독화살 맞고 죽어

이원경 인턴,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03.07 17:41 조회 재생수31,173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세계에서 가장 큰 상아를 가진 코끼리…독화살 맞고 죽어
세계에서 가장 큰 상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를 받아온 코끼리가 밀렵꾼에게 죽임을 당해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영국 매체 BBC는 지난 1월 케냐 차보국립공원에서 코끼리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죽은 코끼리는 '사타오 2세(Satao Ⅱ)'라는 이름의 코끼리로 다른 코끼리에 비해 상아가 무겁고 길기로 유명한 50살 코끼리였습니다.

사타오 2세의 상아는 땅에 닿을 정도로 길어 다른 코끼리와 같이 있어도 한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희귀 코끼리케냐 당국은 죽은 사타오 2세의 몸에서는 독에 묻은 화살이 발견했고 추적 끝에 밀렵꾼 두 명을 검거했습니다.

밀렵꾼들이 사타오 2세의 몸에서 상아를 뽑기 전에 검거됐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상아를 노리고 계속되는 코끼리 밀렵에 케냐 당국이 골치를 앓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THE TSAVO TR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