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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키운' 미국의 무명 밴드



지난 12일 세계적인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2인조 미국 밴드 '트웬티 원 파일럿'이 '베스트 팝듀오/그룹 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팬들은 '한국이 키워낸 밴드'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무명시절이었던 2012년 한국을 방문한 뒤 한국 팬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트웬티 원 파일러'의 이야기입니다.

기획 하대석, 김대석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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