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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외운 주문…사지마비 청년에게 찾아온 기적


2010년, 대학교 신입생이었던 크리스 노튼(Chris Norton)은 미식축구 경기를 하다 머리를 다쳤습니다. 목 아래로 손 하나 까딱할 수 없었습니다. 다시 움직일 수 있는 확률은 3%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시 걷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는 ‘목표까지 얼마나 남았나’에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오늘’에만 집중했습니다.

재활 과정에서 그는 사랑하는 사람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졸업식 날, 그는 연인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크리스의 ‘신념’은 3%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기획/최재영·이은재, 그래픽/김태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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