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플러스' 정가은, 신혼집 첫 공개…'헬스장 따로없네'

방송인 정가은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플러스 '여자플러스'(기획 이상수, 연출 권민수)녹화에서 정가은은 제작진을 신혼집으로 초대했다. 출산 후 7개월 만에 결혼 전 몸매를 되찾은 정가은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그 팁을 공개하고자 했다.

신혼집은 서울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훌륭한 전망을 자랑했다. 눈길을 끈 것은 신혼방이었다. 그곳엔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운동 기구들이 가득했다.

정가은은 "임신으로 인해 20kg이 쪘지만 현재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올 보디&페이스 퍼펙트 리프팅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리프팅 기구에 몸을 실은 정가은은 "출산후 몸과 얼굴이 축 쳐지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하루 1번 3~5분 정도 물구나무 서기를 하면 척추 스트레칭과 피부처짐 리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첫 딸 소이의 얼굴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정가은은 "내 고교 시절 눈과 똑같다"면서 쌍커플 수술을 받은 사실을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체인지업 성형 뷰티 솔루션'. 성형을 하지 않고도 성형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각종 팁들이 공개됐다.

'여자플러스'는 3040을 위한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로 진정한 정보와 날카로운 리뷰를 통해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날카롭게 분석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똑소리나는 변정수, 정가은, 설수현의 수다와 셀럽과 전문가의 내공 있는 리뷰까지 거침없는 토크가 진행된다. 매 회 마다 바뀌는 주제에 맞추어 MC, 전문가, 게스트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그들만의 시선을 통해 제품을 평가하며 3040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회 방송은오는 22일(수) 오전 10시에 SBS 플러스에서 방송 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