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전히 아름다운 피겨 여왕 김연아, '4대륙 선수권대회' 깜짝 등장

이 기사 어때요?
피겨 스케이팅 레전드 김연아가 지난 18일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등장했습니다.

장내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구두에 원피스 차림의 김연아가 들어서자 관중의 환호성이 높아졌고, ISU 페트리시아 피터 대표와 시상을 이어갔습니다. 김연아는 이날 금메달을 딴 미하라 마이(일본)와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가브리엘 데일먼(캐나다), 미라이 나가수(미국)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일일이 포옹하며 축하를 건넸습니다.

이어 그다음 날인 어제(19일)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꾸미는 갈라쇼가 진행된 뒤, 또 한 번 김연아의 깜짝 등장이 있었습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답게 후배들을 위한 격려와 조언, 평창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내용의 스피치도 약 4분가량 진행됐습니다.       

4대륙 선수권대회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열렸으며 어제(19일) 갈라쇼와 함께 막을 내렸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