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잘못 지적하고 할 말 한 게 배신이면 계속 할 것" ①
유승민 "보수 단일화, 당 대 당 통합 아닌 더 나은 후보 묻자는 것" ②
유승민 "남한 전역 커버하려면 사드 2~3개 포대 더 필요" ③
유승민 "국민에 부담되는 재벌은 퇴출"…증세 주장하는 이유는 ④
유승민 "보수 단일화, 당 대 당 통합 아닌 더 나은 후보 묻자는 것" ②
유승민 "남한 전역 커버하려면 사드 2~3개 포대 더 필요" ③
유승민 "국민에 부담되는 재벌은 퇴출"…증세 주장하는 이유는 ④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이 딸 유담 씨와 애정어린 통화를 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유 의원은 어제(16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 딸 유담 씨에게 전화해 <대선주자 국민면접> 출연을 앞두고 면접 비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습니다.
유 의원의 딸 유담 씨는 "내가 아직 면접 경험이 없어서"라며 다소 난감해했지만 "왜 (대통령을) 하겠다는 건지 분명하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유담 씨는 "면접 내용보다는 자기가 갖고 있는 소양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습니다.
유 의원은 통화 내내 '아빠 미소'를 지으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유 의원은 "어떤 사윗감을 원하냐"는 질문에 "딸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딸의 판단에 맡길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유 의원은 딸의 자유로운 연애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사윗감에게는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