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투어 데뷔전을 앞둔 '장타 여왕' 박성현 선수가 세계랭킹 1위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성현은 KEB 하나은행과 가진 후원 계약 조인식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전까지 세계 정상에 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현/여자골프 세계랭킹 10위 : 앞으로 올림픽이 4년 남았는데 그 4년 안에 세계랭킹 1위라는 꿈을 이루고 싶고요, 열심히 해봐야죠.]
박성현은 다음 달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LPGA 데뷔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