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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면접] '재산 1600억 원' 안철수 "스스로 번 돈…재산 더 많았다"

유지원 웹PD,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02.16 09:55 수정 2017.02.16 10:22 조회 재생수8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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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국민면접] -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부자 대통령이 되는 것 아니냐'는 평가에 대해 "상속받은 재산이 아닌 스스로 번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어제(15일)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네 번째 주자로 출연해 자신의 재산에 대한 세간의 평가에 입을 열었습니다.

안 전 대표는 "현재 보유자산이 1천6백29억 원인데 대통령이 되면 역대 가장 재산이 많은 부자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질문에 "상속받은 것이 아니라 제가 만든 회사"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사실 재산이 더 많았지만 재산의 절반을 기부해 동그라미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경제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 언제였냐는 물음에 안 전 대표는 "의사를 그만두고 처음 창업을 하던 때"라고 회상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언제 망할지 몰라 4년 내내 은행에 돈 꾸러 다녔다"며 "회사에 보험 외판원이 찾아와 전 직원이 가입했을 때도 (나는) 1년 후에 보험료를 못 낼까 봐 선뜻 가입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1995년 의사 생활을 접고 인터넷 보안 업체인 '안철수연구소(현 안랩)'를 창업했던 기업인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