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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튀기] 제주항공, 후쿠시마 노선 승무원 강제 투입…"안전불감증 갑의 횡포"

SBS뉴스

작성 2017.02.13 15:29 조회 재생수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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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펑 튀는 기업뉴스'

안녕하세요. 펑 튀는 기업뉴스 펑튀기의 손석우입니다.

온라인상에서 뉴스로 화제가 된 기업들의 순위와 뉴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인데요. SBSCNBC와 빅데이터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동조사하고 있습니다.

먼저 화제성 순위 보시죠. 역시 1위 자리는 삼성전자 였습니다. 4위 삼성바이로직스, 5위 제주항공 이렇게 새로운 기업들의 등장도 눈에 띕니다.

◇ 기업 화제성 순위 (2월 13일)
1위 - 삼성전자
2위 - CJ
3위 - 롯데
4위 - 삼성바이오로직스
5위 - 제주항공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는 직급체계 개편에 관한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등 7단계 직급을 4단계로 단순화 하고, 직원간에 부를 때는 이름 뒤에 님을 붙이거나, 선후배님, ~프로 같은 수평적 호칭을 부르도록 한다는 내용입니다.

네티즌 반응 보시죠.

◇ 1위 삼성전자

[‘부장?차장’ 없애고 호칭은 ‘OO님’]

- 창의적인 생각이 더 잘나오는건 사실
- 어색하다고 안할 게 아니라 시도해봐야 익숙해지지
- 서서히 바뀌면 좀 더 자유로운 직장생활이 형성되겠지

- 한국사람 습성상 과연 될까??
- 입사동기뿐 아니라 선배 후배랑도 무한경쟁
- 성과연봉제의 또 다른 표현이다

여전히 수직적인 우리나라 인사제도에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하는 네티즌들이 있는 반면 무한경쟁, 연봉인상 최소화를 위한 꼼수로 인식하는 네티즌들도 있군요.

다음 5위 제주항공입니다. 제주항공이 지난 2011년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로 방사성 물질이 대량 누출된 일본 후쿠시마에 전세기를 운항키로 결정했는데, 이 항공기에 탑승할 승무원들을 일방적으로 선발하고 통보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네티즌들 제주항공에 대한 비판이 뜨겁습니다.

◇ 5위 제주항공

['방사능 오염' 후쿠시마 항로에 승무원 강제 투입]

- 메르스 때도 난리쳤는데 안전불감증인 갑의 횡포입니다
- 그 비행기 자체도 두렵고 연결해 사용한 게이트까지도 두려워짐
- 다른 노선에 투입하고 그러지는 않을지..제주항공 앞으로 못타겠다

일방적 탑승을 강요한 것도 비판의 대상이지만 방사능 우려가 가시지 않은 후쿠시마에 비행을 결정한 것도 날 선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펑 튀는 기업뉴스 펑튀기였습니다.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SBSCNBC 손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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