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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류승완 감독, "국가가 왕따시켰다"…문화계 블랙리스트 대응한 영화인 1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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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일)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한 영화인 1천인 선언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특히 영화감독조합 부위원장인 류승완 감독이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발언을 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블랙리스트가 단지 최근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2010년 자신의 영화 ‘부당거래’로 곤란을 겪었던 일을 말했습니다. 또 “블랙리스트는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를 훼손하는 큰 죄”라며 “제대로 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이 전하는 영화인들의 마음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이세미 / 편집 : 이지혜 / 영상취재 : 이용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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