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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구 2030년 14억 5천만 정점…급격한 고령화"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7.01.26 14:07 조회 재생수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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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구가 2030년 정점을 기록한 뒤에는 생산 인력이 급격히 감소할 전망입니다.

중국 국무원은 향후 15년간 인구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담은 '국가인구발전 규획'을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국무원은 재작년 13억 7천만 명이었던 인구 규모가 2030년 14억 5천만 명으로 정점을 찍지만, 가임기 여성 수가 줄고, 노년층 사망률이 높아지면서 2020년부터는 인구 증가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봤습니다.

직년 16%였던 60세 이상 노령 인구 비율은 2030년에는 25%에 육박해 급격히 고령화 단계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경제 계획 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도 2030년에는 15∼59세 생산가능인구가 2015년 기준으로 볼 때 8천만명 감소할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많은 인구학자는 중국이 낮은 출생률 때문에 경제성장이 차질을 겪을 수 있다며 산아제한을 폐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