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pick] 간장 종지에 캐릭터의 얼굴이?…3D 프린터의 놀라운 세계!

유지원 웹PD,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01.24 11:34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애니메이션에 대한 극진한 사랑으로 기발한 발명품을 만들어 낸 사람이 있습니다.

네모 반듯한 작은 플라스틱에 진한 갈색의 액체를 부었더니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걸즈 앤드 판처'의 캐릭터 '다즐링'의 얼굴이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이 물건의 용도는 다름 아닌 간장 종지라고 합니다.

캐릭터의 얼굴을 본뜬 3D 데이터를 작성하고 3D 프린터로 작은 간장 종지를 만든 겁니다.

간장 종지에 새겨진 도랑의 깊이를 달리해 그림의 명암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섬세한 표현이 인상적'이라며 놀라워하면서도 '저 좁은 틈에 음식이 빠지면 설거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댓글도 남겼습니다.

실제로 사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좋아하는 그림으로 제작해 판매한다면 훌륭한 아이디어 상품이 될 것 같습니다.

'영상 픽' 정윤식입니다.

(기획: 정윤식, 구성: 유지원, 편집: 한수아, 출처: 트위터 nu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