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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지선아 사랑해'…대학 강단에 서는 이지선 씨

<오!클릭> 마지막 검색어, '지선아 사랑해'입니다.

전신 화상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이지선 씨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3월부터 대학 강단에 서게 된다고 합니다.

강연자나 작가로서의 역할이 아닌 한동대학교 상담심리 사회복지학부 교수님으로 말이죠.

지난 2000년, 음주 운전자가 낸 7중 추돌사고로 전신의 55%에 3도 중화상을 입은 이 씨는 서른 차례가 넘는 수술과 재활치료를 이겨내는 과정을 담아낸 <지선아 사랑해>를 출간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인데요, 늘 밝은 모습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희망 멘토 역할을 해오던 이 씨, 지난해에는 미국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 씨는 자신이 받은 많은 선물들을 학생들과 아낌없이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여전히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오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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