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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룡해 특사, 중남미 좌파 지도자들 만나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특사자격으로 나카라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중남미 좌파 국가 지도자들과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 부위원장이 지난 10일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과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수석부의장,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을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과 쿠바의 디아스-카넬 부의장이 최룡해 부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의 친선관계를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최룡해는 이후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와 그라나다를 돌아본 뒤 그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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