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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농수축산물 수입가격 급등…무 104%↑

표언구 기자 eungoo@sbs.co.kr

작성 2017.01.13 11:00 조회 재생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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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에 쓰이는 주요 농·축·수산물 중 절반 이상의 수입가격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설 2주 전인 4∼10일 설 성수품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을 조사한 결과 66개 품목 가운데 36개가 지난해 설 2주 전보다 올랐습니다.

농산물 36개 품목 중에선 20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무 수입가격은 1년 전보다 104.6% 상승했고 마늘은 51.8%, 고춧가루 50.8% 등 양념류 채소 수입가격 상승률도 두드러졌습니다.

수입 축산물은 10개 가운데 삼겹살 33.7%, 소시지 13.6% 소갈비 10.5% 등 3개 품목 가격이 올랐습니다.

수산물은 20개 품목 가운데 13개 품목 가격이 전년보다 비싸졌습니다.

꽁치 36.6%, 오징어 29.0%, 낙지 28.3%, 고등어 21.1% 씩 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관세청은 일주일 뒤인 20일에도 2차로 설 성수품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을 공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