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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헤인즈 복귀' 오리온, 전자랜드 꺾고 2연승

프로농구에서 주포 에런 헤인즈가 부상에서 복귀한 3위 고양 오리온이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리온은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전자랜드를 78대 76으로 물리쳤습니다.

시즌 20승 9패가 된 오리온은 선두 삼성과 격차를 2경기로 유지했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코트를 떠났던 헤인즈는 5득점과 리바운드 7개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조율했습니다.

헤인즈가 돌아왔지만 팀의 간판스타인 이승현이 경기 도중 발목을 크게 다치는 악재가 생겨 오리온은 이기고도 웃지 못했습니다.

선두 삼성은 KCC를 80대 78로 이겨 2연승을 달리며 2위 인삼공사와 격차를 1경기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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