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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튀기] 中서 리콜차 또 리콜…네티즌 "현대기아차 품질제일주의 특검 대상" 일침

SBS뉴스

작성 2017.01.11 13:25 조회 재생수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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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이드 이슈& '펑 튀는 기업뉴스']

안녕하세요.

펑 튀는 기업뉴스 펑튀기의 손석우입니다.

온라인상에서 뉴스로 화제가 된 기업들의 순위와 뉴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인데요. SBSCNBC와 빅데이터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동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어떤 기업들의 뉴스가 화제를 불러모았을까요. 화제성 기업 순위 보시겠습니다.

화제성 부동의 1위는 어제도 삼성전자였습니다.
특검의 집중 수사 대상이기 때문에 관련된 뉴스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형국이죠.

2위는 한화건설이었는데요.
술집 만취난동으로 세간을 떠들석 하게 만든
한화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씨가 근무하던 한화건설에 어제 사의를 표명한 뉴스의 영향입니다.

3위는 대한항공, 4위는 토요타, 5위는 현대자동차가 차지했는데요. 오늘은 3,4,5위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 기업화제성 순위
1위 삼성전자
2위 한화건설
3위 대한항공
4위 토요타
5위 현대자동차

3위에 오른 대한항공,최근 부정적 뉴스들에 계속 휩싸였는데요. 이번에는 계란 파동 관련 뉴스가 화제가 됐습니다.

AI로 계란파동이 일어나자 정부가 해외서 계란을 수입하는 대책을 발표했죠. 대한항공이 오는 15일 미국산 계란 160만개를 수송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를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꾸렸다는 내용입니다.


● 3위 대한항공

[대한항공, 미국산 계란 160만개 수송]

- "계란이 출세했네..나도 못 타본 뱅기를 타고 날아오다니"
- "160만개 정도면 계란 조금 덜 먹고 기다리는 게 나을듯"
- "쇼하나? 살 처분한 닭이 3천만마리가 넘는데, 계란 190만개로 뭐하자고"

4위는 일본 자동차 업체 토요타가 차지했는데요. 토요타가 미국에 향후 5년간 100억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막대한 투자를 결정한 배경은 미국의 차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압박 때문인데요. 트럼프 당선인은 인접국가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미국에 들여올 경우 막대한 국경세를 물리겠다고 자동차 업체들에게 경고하고 나섰죠. 토요타의 미국 투자 결정은 트럼프의 압박에 백기투항 한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네티즌 반응이 재밌습니다.

● 4위 토요타

["향후 5년간 美에 100억 달러 투자"…트럼프에 '백기']

- "선거공약 하나 바로 지켜버리네..부럽다.우리나라 다음 대통령도 공약은 좀 지켜줬으면"
- "기아차는 어쩌냐 작년에 1조 들여 멕시코에 공장 준공 했는데 ㅉㅉ"
- "트럼프는 국가를 위해서 기업을 압박..누구는 지인을 위해서 기업을 압박하고선"

트럼프 경제 정책이 우리나라에는 통상 압박으로 작용하는 등 부정적 여파를 우려하는 전문가들이 많은데요. 미국민 입장에서 보면 트럼프만큼 자국민의 이익을 확실히 지켜내는 대통령에게 환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5위 현대자동차였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올 뉴 투싼’ 약 10만대에 대해 리콜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인데요. 해당 차량은 국내에서도 1월 중 리콜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문제는 해당 차량이 지난해 10월에도 다른 결함으로 한 차례 리콜됐던 차종이라는 점이라고 기사에서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품질지상주의를 외쳐온 현대차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이 우려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 보시죠.

● 5위 현대자동차

[중국서 리콜차 또 리콜… 덜컹대는 현대차]

- "이것도 사드보복인가?"
- "당연히 값싼 대체 원재료를 사용하다보니 내구성은 당연히 떨어지겠지"
- "품질 제일주의 란 말을 현대 기아차가 쓰면 특검 대상이다"

중국의 사드보복 일환으로 해석하는 네티즌도 있고요. 현대차의 품질 제일주의가 특검대상이라고 비꼰 네티즌의 댓글은 현대차에게 참 아프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펑 튀는 기업뉴스 펑튀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SBSCNBC 손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