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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여성 승객 태우고 난폭운전 택시 "승차거부 거부는 거부한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작성 2017.01.09 14:34 수정 2017.01.10 14:21 조회 재생수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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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을 태운 채 중앙선을 침범하고 급차선변경, 급제동 등을 하며 난폭운전으로 승객을 위협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형사입건됐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금지법 위반 혐의로 6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2월 3일 새벽 3시쯤, 서울 강남구 도산사거리 부근에서 20대 여성승객 3명을 태우고 약 800미터가량을 난폭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교대시간이 가까워 목적지에 갈 수 없다"며 승차를 거부했지만, 승객들이 하차 요구에 따르지 않자 격분해 마구 핸들을 꺾고 고속으로 역주행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여성들이 비명을 지르며 "내려달라"고 수차례 요구하는데도 난폭운전을 이어갔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의자에 무릎을 부딪쳐 다쳤습니다. 

연말에 벌어진 한밤중 난폭운전 영상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구성 : 화강윤 / 편집 : 김준희 
(SBS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