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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심 신고 100건 돌파…살처분 2천400만 마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신고가 100건을 넘어섰습니다.

오늘(23일) 9시 현재 AI 의심 신고 건수는 모두 105건으로, 이 가운데 93건이 H5N6 형으로 확진됐습니다.

또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양성농가는 전국 30개 시·군의 농가 241곳에 이릅니다.

포획된 야생조류와 분변에서도 모두 27건이 확진됐는데, 이 중 1건은 지난 2014년 발생한 H5 N8형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16일 최초의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후 지금까지 도살 처분됐거나 도살 예정인 가금류는 모두 2천420만 마리에 달합니다.

정부는 AI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장에 방문을 자제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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