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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년 인스타그램에 가장 많이 올라온 장소는?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 어디일까?

인스타그램이 2016년 가장 많은 사진이 올라온 장소를 뽑아봤더니 1위는 디즈니랜드. 2위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나타났습니다. 1,2위가 모두 테마파크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인스타그램은 여행이나 먹거리, 취미 등을 사진 계정에 올려 공유하는 서비스죠. 사진 위주로 올리다 보니 먹거리나 허세의 대명사로 비판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입자가 5억 명에 달하는 지구촌의 대표적인 SNS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1,2위를 테마파크가 차지한 것은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연령층이나 인터넷, SNS를 즐기는 취향 등을 고려해 보면 그럴법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 있다는 점도 이유가 되겠지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도 높은 순위에 들었가긴 했지만 테마파크를 누르지는 못했습니다. 유럽의 관광 명소로는 이 밖에도 로마의 콜로세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가, 런던 타워 브리지 등이 포함됐습니다. 미국은 인스타그램 관광명소 20개 중에 1위를 시작으로 11개를 순위에 올려, 가장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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