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부산지하철에 빛·온도·공기 자동조절 전동차 도입

작성 2016.12.01 17:20 조회 재생수5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부산지하철에 내부 빛과 온도, 공기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전동차가 도입됐다.

부산교통공사는 1일 신형 스마트 전동차 2대를 도시철도 1호선 구간에 투입했다.

이 전동차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센서가 안팎의 환경변화를 감지해 내부 조도, 온도, 환기, 방송 음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외부에서 햇빛이 많이 들어오면 조도를 낮추고, 안팎 기온에 따라 에어컨과 난방시설을 가동해 쾌적한 온도를 맞춘다.

또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기준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배기 팬을 가동해 환기하고, 안팎 소음량에 따라 방송 음량을 조절한다.

전동차 운행에 따른 소음량은 기존 차량보다 평균 5∼7데시벨(dB) 낮은 64dB이다.

기관사는 폐쇄회로TV(CCTV)로 전동차 내부 상황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올해 3월 이런 스마트 전동차 6대를 노포차량기지에 반입해 시운전과 안전성 검증과정을 거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