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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세월호 7시간' 앞둔 '그것이 알고 싶다'가 구하는 사진

[뉴스pick] '세월호 7시간' 앞둔 '그것이 알고 싶다'가 구하는 사진
SBS 간판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른바 '세월호 7시간'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사진 제보를 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3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16년 11월 이후, 전국 각지 및 해외 촛불집회에 참여하셨던 국민 분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이메일로 받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또 이 사진이 오는 19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 스크롤 영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혀, 19일 방송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뉴스pick] '세월호 7시간' 앞둔 '그것이 알고 싶다'가 구하는 사진
제작진은 이달 수차례에 걸쳐 '박 대통령 취임식 참석자들' '창조경제·문화융성 사업의 실체나 피해자'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등의 제보를 공지했고, 관련 제보가 제작진에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pick] '세월호 7시간' 앞둔 '그것이 알고 싶다'가 구하는 사진

최순실 사태가 불거진 이후 관련 방송을 준비해온 '그알' 제작진은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관련 방송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19일에는 '세월호 7시간'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26일에는 최태민·최순실 일가와 박근혜 대통령의 40년 인연 등에 대해 담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세타의 경고, 경고! 세월호와 205호 그리고 비밀문서' 편을 통해 세월호와 국정원의 연관 가능성에 대해 방송했고, 지난달 22일에는 '살수차 9호의 미스터리' 편을 통해 물대포 직사살수의 위험성을 직접 검증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방송은 내일(19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됩니다. 

( 사진 출처 = 트위터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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