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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라연·가온, 한국 첫 미슐랭 3스타

한식당 라연·가온, 한국 첫 미슐랭 3스타
세계 최고 권위의 식당 평가·안내서인 '미슐랭(미쉐린·Michelin) 가이드 서울 편'의 첫 3스타(별) 주인공으로 한식당인 신라호텔 라연과 청담동의 가온이 선정됐습니다.

미쉐린코리아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미슐랭 가이드 서울 편' 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 서울 편에는 총 140여 곳의 식당과 30여 개의 호텔이 수록됐습니다.

이 가운데 미슐랭 스타를 받은 식당은 24곳으로 호텔 식당은 3곳이 포함됐습니다.

미슐랭 별 셋은 한식당인 신라호텔서울의 라연과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가온이 받았습니다.

2스타는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곳간, 권숙수가 받았고 1스타 식당으로는 다이닝 인 스페이스, 라미띠에, 리스토란테 에오, 밍글스, 발우공양, 보름쇠, 보트르 메종, 비채나, 스와니예, 알라 프리마, 유 유안(포시즌스 호텔), 이십사절기, 정식당, 제로 컴플렉스, 진진, 코지마, 큰기와집, 품, 하모 등 19곳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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