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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00개짜리 숲을 만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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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는 한 사람이 만든 숲이 있습니다. 무려 1979년부터 지금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황무지였던 땅에 나무가 자랐고, 지금은 축구장 100개가 넘는 거대한 숲이 됐습니다. 16살 소년이었던 그는 이제 성인이 됐지만, 아직도 숲은 계속 자라고 있습니다. 

기획:권영인  /  그림:장익재  /  CG:김지연, 김기현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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