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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火葬) 작년 처음 80% 돌파…21년 전 4배

국내에서 매장이 아닌 화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비율이 처음으로 80%를 돌파했습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화장률이 80.8%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5명 가운데 4명은 화장을 하는 셈인데, 지난 1994년 화장 비율이 처음 20%를 넘어선 뒤에 21년 만에 4배가 된 겁니다.

시도별 화장률은 부산이 90.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 90.9%, 인천 90.2%, 울산 88.1%, 경남 87.1%, 경기 86.2%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화장시설은 지난 9월 말 개원한 구미시 추모공원을 포함해서 모두 58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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