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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아이가 숨을 안 쉬어요!"…美, 심폐소생술로 3살 아이 살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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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미국 텍사스 주 경찰에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부모의 신고 전화였는데요, 경찰이 출동했을 때 이미 아이는 엄마의 품에 축 늘어진 채였습니다. 

출동한 경찰관 체이스 밀러가 곧바로 심폐 소생술을 실시했고, 2분 뒤 아이는 다행이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이 긴박한 현장의 모습이 최근 공개됐는데요, 초조하게 아이와 경찰을 지켜보는 부모의 표정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었는지 알려줍니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무사히 건강을 회복했고, 지난 18일 체이스 밀러가 인명구조상을 받는 현장을 방문해 해 축하인사를 건넸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사고 현장과 다시 만난 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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