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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수술 나흘 후…건강하게 회복 중인 '샴쌍둥이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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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서로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 형제 애니아스와 제이든은 지난주 뉴욕 브로크스에 위치한 종합병원에서 머리 분리하는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서로 붙어있는 두개골과 두뇌조직을 분리하는 27시간의 고난이도 대수술이 이어졌는데요, 다행히 무사히 수술이 끝나고 나흘 째 회복 중인 쌍둥이 형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각자 다른 침대에 누워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서로 공유된 뇌 조직을 잘라냈기 때문에 장애를 가질 확률도 높고, 앞으로 기나긴 회복과 재활 치료도 받아야하는데요, 샴쌍둥이 형제 애니아스와 제이든의 수술 후 건강해진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김나현 / 편집 : 박혜준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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