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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美 전략무기 한국 상시배치 SCM서 논의"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작성 2016.10.20 08:05 조회 재생수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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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국의 전략무기를 한국에 상시 배치하는 문제가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의(SCM)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됩니다.

윤 장관은 미 워싱턴DC 국무부에서 한일 외교·국방장관(2+2) 회의를 마치고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과 함께 한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 전략자산의 상시 배치 문제는 SCM에서 협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전략무기의 한반도 상시 배치 문제가 SCM의 의제라는 점을 밝힌 겁니다.

한미 양국 국방부는 SCM을 앞두고 미국의 장거리폭격기인 B-1B '랜서'나 이지스구축함 등을 한국에 상시 배치하는 방안을 실무선에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SCM에서 한미 양국 국방장관들은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윤 장관은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에 관한 질문에는 "한국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의 가장 모범적인 당사국"이라면서 박근혜 정부의 '핵무기 없는 한반도 정책'이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가장 모범적인 비핵국가인 한국의 핵무장을 우려하기보다는 북한 핵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압박을 가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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