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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공사장 차량통제하던 여성 직원 폭행

통행에 방해된다며 공사장 앞에서 교통통제를 하던 직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0일 폭행 혐의로 김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올해 8월 10일 오전 0시께 부산 남구의 한 공사장 앞 도로에서 공사로 인해 차량운행을 통제하던 신호수 이모(54·여)씨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밀어뜨려 목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 씨가 도로를 막아 통행을 방해해 폭행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를 분석해 김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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