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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질투’ 공효진-조정석 동거 돌입…첫날밤 성사?

‘질투의 화신’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이 처음으로 한 침대 위에 누웠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17회에서는 나리와 화신, 그리고 고정원(고경표 분)이 삼각 동거를 시작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나리는 새벽 뉴스를 함께 진행하는 기자로부터 비정규직, 여자라며 갖은 수모를 당하고는 술 마시는 자리에 불려나가기까지 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화신은 술집을 찾아가 “기자 망신 다 시킨다”며 주먹을 날리고는 취한 나리를 데리고 집으로 데리고 돌아왔다.

화신은 취한 나리를 침대에 눕힌 뒤 나가려다 “가지마요”라는 말을 듣고 거절하려다 끓어오르는 ‘욕망’을 참지 못하고 옆에 누웠다. 그는 나리에게 “옆에 있어만 달라며”라면서 “걱정마. 술에 취한 여자 안 건드려”라고 나리를 안심시켰다.

나란히 누워 이야기를 나누던 나리는 갑자기 “가슴은 괜찮냐”며 “술 먹지 마요. 담배 피지 마요. 잘못되면 나 그냥 죽어버릴 거야”라고 말했다.

자신을 걱정해주는 나리에게 감동한 화신은 “니가 나를 진짜 말려 죽일 작정이구나?”라며 “나랑 자자. 자자, 나랑”이라면서 입을 맞추려 다가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나리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본격 삼각 로맨스가 절정인 ‘삼각 동거’로 이어지면서 이들 사이의 사랑과 질투가 어떤 엔딩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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